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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칸 초청 받은 '불한당', 6월 프랑스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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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이 오는 6월 프랑스 전역에서 개봉한다.

CJ E&M은 28일 “‘불한당’이 프랑스 제작배급사 ARP를 통해 오는 6월 28일 프랑스 전역에서 개봉된다”고 밝혔다.

ARP는 1991년에 설립된 프랑스 영화 제작배급사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 ‘부산행’ 등의 국내 영화의 프랑스 개봉을 맡은 바 있다.

미셀 할베스타트 ARP 사장은 “뛰어난 각본 연출 캐릭터가 돋보이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다”며 “우리가 이 영화를 보고 느꼈던 전율을 프랑스 영화 관객들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프랑스 배급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불한당’은 범죄조직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가 교도소에서 만나 의리를 다지고, 출소 이후 의기투합하던 중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액션드라마다.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 이경영,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개봉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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