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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19대 대선]文·安, 유보통합 어떻게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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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공론화 과정 걸쳐 결정", 안철수 "행정체계 통합해야"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대선 특집] 대선 후보에게 묻는다 - 문재인·안철수 공약 비교

국내 최초 육아신문 베이비뉴스는 5월 9일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력 대선후보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보육 및 육아, 저출산 공약을 묻는 ‘아이 부모가 묻고, 대선 주자가 답한다! 아이 부모의 선택 2017’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짚어보고, 주요 정책들에 대한 각 후보들의 답변을 이슈별로 정리했다.

그 여섯 번째로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싣는다. 다음은 두 후보 캠프에서 베이비뉴스에 보내온 공통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Q. 유보통합 논란 -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이원화돼 있고 유보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에 대한 요구도 높은 상황이다. 대통령이 된다면 유보통합에 대해서는 어떻게 논의하실지 궁금하다.

문재인 : 유보통합은 복잡한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해당사자들의 종합적인 의견 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생각한다.

안철수 :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명칭을 전환해 유·초·중등 기본 학교제도로서 인식을 제고하겠다. 어린이집(복지부)·유치원(교육부)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보육 및 유아교육의 행정체계를 통합하고, 만3세부터 공교육 체제 하에서 아동의 교육을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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