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7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강정현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에 내퍼 대사 대리는 즉답을 피하고 "최근 마이클 펜스 부통령이 보낸 메시지 중 하나가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든 미국은 한국을 친구이자 동맹국으로서 의지가 철통과 같고 돌같이 튼튼하다는 것이다"며 "한미관계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선거기간 동안 대사관은 여러 후보의 견해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비공개 접견에서 내퍼 대사 대리는 심 후보의 사드 관련 언급에 대해 원칙적인 입장만 표명했다고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이 밝혔다. 한 대변인은 "내퍼 대사 대리가 동성애와 관련한 심 후보의 입장을 듣고 굉장히 감동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하준호 기자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