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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맨투맨' 박해진, 사전제작의 아쉬움… "현장 사라지는 것 같아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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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배우 박해진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JTBC 드라마 '맨투맨' 2화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박해진의 인터뷰가 화제에 올랐다./스포츠조선


배우 박해진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JTBC 드라마 '맨투맨' 2화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박해진의 인터뷰가 화제에 올랐다.

지난 19일 박해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0년 만에 마음대로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났다"며 '맨투맨'의 김설우 역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만큼 재미있게 잘 놀았다는 느낌이다. 촬영이 끝날 때는 나를 설우라고 부르는 현장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것 같아서 먹먹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은 톱스타 여운광(박성웅)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인 김설우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는 한류스타 여운광의 보디가드가 되면서 그의 '빠순이'매니저 차도하와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해진은 극 중 국정원 내에서 코드명 '케이'인 고스트 요원으로 다국어 능력과 수준급 마술, 사격, 격투실력 등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국정원 최고의 실력자인 설우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지난 22일 방송된 '맨투맨' 2화에서는 김설우가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아 그를 지키는 활약이 그려지면서 액션과 코미디 둘 다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갈수록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맨투맨'은 첫 방송과 동시에 JTBC 역대 드라마 첫 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회 연속 시청률 4%를 돌파해 대박 조짐이 보이고 있다.

28일 밤 11시 JTBC에서 3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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