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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지하철 2호선 합정∼신도림역 신호 고장…출근길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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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하철 2호선 합정∼신도림역 신호 고장
(서울=연합뉴스) 28일 오전 7시5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신도림역 구간에서 신호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사진은 서울메트로 종합관제소의 지연운행 공지. 2017.4.28 chungw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28일 오전 7시5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신도림역 구간에서 신호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합정역과 신도림역 구간과 신도림에서 까치산역으로 가는 지선에 설치된 자동신호 연동장치에 이상이 생겨 2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20∼30분씩 지연되고 있다.

신호기 고장으로 관제소에서 지령을 내려 차량 운행을 통제하면서 열차가 서행 운행해 신도림역을 비롯한 2호선 역 대부분 승강장에서 혼잡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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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고장에 지연운행된 지하철2호선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8일 오전 신호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된 서울시 구로구 지하철2호선 신도림역 승강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오전 7시5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신도림역 구간에서 발생한 신호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지연됐으며 9시 13분께 정상화됐다. superdoo82@yna.co.kr



메트로 관계자는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이상이 생긴 신호 장치를 복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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