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소비는 전달과 보합세를 보였지만 신차 할인행사 등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광공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달보다 1.2% 증가했다.
산업생산은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다가 지난 2월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3월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광공업은 전달보다 1.0%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전달보다 0.2% 증가했고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전달보다 1.6%포인트 증가한 72.6%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 등에서 감소했지만 부동산·임대 등에서 늘어 전달보다 0.4% 증가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준내구재, 비내구재 등이 줄었지만 내구재 판매가 늘어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3포인트 상승했고 앞으로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1포인트 하락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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