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선박 한 척을 모두 태워 1억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 만에 꺼졌다.
박모(28)씨는 "근처에서 일하던 중 배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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