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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새 책] 하바롭스크의 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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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한국일보

▦하바롭스크의 밤

유재영 지음. 하바롭스크란 지명처럼 소설은 낯설고 거대한 숲을 조망한다. 작가는 숲이라는 현실 세계에 갇힌 개인의 욕망과 충동을 마치 초점이 맞춰진 망원경을 통하듯 들여다본다. 민음사ㆍ296쪽ㆍ1만2,000원

▦스카이 섬에서 온 편지

제시카 브록몰 글ㆍ정서진 옮김. 안부를 주고 받는 수단이 편지밖에 없었던 시절을 배경으로 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에 선정됐던 소설로 편지만으로 사랑에 빠지는 연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문학동네ㆍ364쪽ㆍ1만3,800원

▦여우가 잠든 숲1,2

넬레 노이하우스 글ㆍ박종대 옮김. ‘타우누스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 아름다운 풍경과 평범한 사람들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비열함과 이기심으로 대변되는 어둠을 담았다. 작가는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말한다. 북로드ㆍ352~392쪽ㆍ각 1만2,800원

▦검은 수첩

이언 랜킨 글ㆍ최필원 그림. 영국에서 매년 팔리는 범죄소설 중 10%를 차지하는 작가의 ‘존 리버스’ 컬렉션. 중년 형사 존 리버스는 흠이 많은 사람이지만 숱한 사건을 겪으며 성장해간다. 오픈하우스ㆍ448쪽ㆍ1만3,000원

교양ㆍ실용
한국일보

▦가곡의 탄생

이정식 지음. 굴곡진 우리 현대사 속에서 작사ㆍ작곡가들이 당한 수난을 담았다. 홍난파, 이수인, 이안삼 작곡가 등의 노래부터 신작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가곡의 변화와 흥미로운 이야기. 반딧불이ㆍ385쪽ㆍ1만7,000원

▦러시아 혁명사

레온 트로츠키 글ㆍ볼셰비키그룹 옮김. 지금으로부터 딱 100년 전 러시아 민중은 사회주의 체제를 수립한 러시아 혁명을 일으켰다. 단순한 역사교양서적이 아닌 러시아 혁명의 모든 것을 담은 백과사전. 아고라ㆍ1,040쪽ㆍ4만8,000원

▦차가운 계산기

필립 로스코 글ㆍ홍기빈 옮김. 정책의 방향에서 시작해 직업ㆍ배우자의 선택 등 사적인 영역까지, 경제학은 모든 곳에 스며있다. 모든 결정의 기반이 된 경제학,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대가는 없는 것일까? 열린책들ㆍ384쪽ㆍ1만7,000원

▦잘나가는 여자들에겐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최상아 지음. 사회에 다시 뛰어들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 엄마들을 위한 책. 작가는 다수가 모여 있는 공간이자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권한다. 실제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작가의 팁 이야기. 레드베어ㆍ308쪽ㆍ1만4,800원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글ㆍ김경섭 옮김. 300만 한국 독자들이 선택했던 책이 출간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편집돼 돌아왔다. 우리 시대 수많은 사람들의 길잡이가 됐던 원칙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가슴에 새겨야 할 것들을 다룬다. 김영사ㆍ540쪽ㆍ1만8,900원

아동ㆍ청소년
한국일보

▦미움받아도 괜찮아

황재연 글ㆍ김완진 그림.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교 4학년 예서. ‘용기의 심리학’의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할아버지와 함께 삶의 주인공이 되는 여행을 떠난다. 용기 있는 ‘나’가 되기 위한 이야기. 인플루엔셜ㆍ184쪽ㆍ1만3,000원

▦이 기사 써도 되나요?

송아주 글ㆍ현숙희 그림. 가짜 뉴스가 판치는 요즘, 어린 시절부터 언론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은 필수일 것이다. 한 편의 단막극을 보는 듯한 개성 있는 초등학교 신문부원들의 성장기. 어린이나무생각ㆍ164쪽ㆍ1만1,800원

▦대통령은 누가 뽑나요?

정관성 글ㆍ김미정 그림. 초등학교에서 치러지는 어린이 회장 선거가 대통령 선거와 크게 다르지 않듯이, 어린이들 일상과 선거는 동떨어진 것이 아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한 기본서. 노란돼지ㆍ160쪽ㆍ1만2,000원

▦꼬불꼬불 나라의 기후이야기

서해경 글ㆍ김용길 그림.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기후. 적도를 기준으로 다양한 기후를 찾아 탐험을 떠나며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에 대해 알아간다. 풀빛미디어ㆍ190쪽ㆍ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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