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 위험요소 모니터링 통해
환경안전 리스크 사전에 제거
사고 유형별 비상 시나리오 구축
협력사와 재해 관리 매뉴얼 공유
지난해 4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에서 제3회 환경안전 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참가자들의 모습. 오른쪽 사진은 2015년 3월 열린 제2회환경안전 골든벨 행사 모습. [사진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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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모든 임직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사고 관리프로세스를 구축해 임직원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환경안전교육을 통해 안전관리문화를 체질화하고 있다.
안전사고 관리 체계
안전사고 대응 절차
환경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
안전문화사무국 신설
환경안전 혁신대회
환경안전교육
협력사 대상 환경안전 강화 지원 내용
삼성전자는 협력사 차원 의 환경안전 규정 준수와 개선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예방 대책을 공유했다. 관련 법규 준수는 물론 삼성전자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협력사들이 자율적으로 환경안전 경영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가 자율적으로 환경안전 관리·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 집중관리 매뉴얼’을 배포하고 협력사 경영층이 직접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협력사 환경안전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벤치마킹 코너도 마련했다. 금속가공 전문업체 에스코넥은 삼성전자 환경안전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냄새·분진·소음 등 작업자 유해환경을 제거한 현장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협력사 환경안전 정착을 위해 환경안전센터 내에 협력사 환경안전 지원 전담부서를 설치해 협력사가 자율적으로 안전관리와 화재사고 예방 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에게 노동·안전·환경 운영 가이드와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협력사가 자가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10월에는 삼성전자 ‘환경안전 혁신데이’에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삼성전자의 혁신활동을 벤치마킹하고 협력사의 환경안전 혁신 우수사례 발표 등 상호 정책을 논의하며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협력사 임직원에게 다양한 계층별·직무별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는 협력사 환경안전 교육체계를 수립하여 협력사 대표와 임원, 환경안전 핵심리더,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직급별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협력사 환경안전 관련 실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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