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판교, 6월 송도신도시
원주·청주 공원 내 아파트
![]() |
대선 이후엔 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충남을 중심으로 분양 물량을 푼다. 먼저 경기 성남시 백현동에 짓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를 5월에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에 전용 84~129㎡, 1223가구로 구성했다. 경부고속도로와 판교-안양, 분당-수서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다. 6월엔 인천 송도신도시 8공구에 3472가구 주상복합을 선보인다. 송도에서 공급한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아파트 2230가구, 오피스텔 1242실로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동으로 구성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를 모두 갖출 예정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쉽다.
![]() |
포스코건설이 6월 인천 송도에 분양하는 3472가구 규모 주상복합 조감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올해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도 대단지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 군자6구역 재건축, 의정부 장암4구역 재개발, 의왕 오전가구역 재건축, 성남 신흥 주공아파트 재건축, 수원 조원동 재개발(111-4구역), 의정부 가능 2구역 재개발, 안양 호원초교 재개발, 명지국제신도시 복합2·3블록 사업장이 예정돼 있다. 총 가구수가 1만 2643가구에 달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브랜드는 적기공급·맞춤형 마케팅으로 초기 분양률을 극대화하고 공간 설계에 소비자 최신 수요를 반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첨단 정보기술(IT)과 친환경 기술을 도입한 명품 단지를 공급해 지난해 성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