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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leisure&] ‘코르셋 팬츠’로 체형 보정까지 … 실루엣이 확 살아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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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중앙일보

블랙야크는 몸의 실루엣을 걱정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포착해 체형보정 효과가 있는팬츠 시리즈, 일명‘코르셋 팬츠’를 선보였다.[사진 블랙야크]


날씨가 따뜻해지는 만큼 옷의 두께도 얇아지고 있다. 얇은 봄·여름 옷은 몸의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몸매 관리에 돌입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블랙야크는 새로운 핏의 팬츠 스타일을 제안했다. 몸의 실루엣을 걱정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포착, 체형 보정 효과가 있는 팬츠 시리즈, 일명 ‘코르셋 팬츠’를 선보였다.

코르셋 팬츠는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안쪽 주머니 원단의 가로 폭을 넓혔다. 구조적 설계를 통해 체형 보정 효과를 구현했다. 블랙야크 측은 “입기만 해도 하복부를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해내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코르셋 팬츠는 이번 블랙야크 컬렉션 가운데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라이프 테크’ 라인 여성용 팬츠 전체 제품에 적용했다.

상품기획부 박정훈 이사는 “겉으로 보이지 않도록 제품 내부의 구조적 설계 변화를 통해 남들에게 드러내지 않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용 ‘로이드팬츠’는 가는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에 밝은 색감을 더해 페미닌 감성을 부여한 핀 스트라이프 팬츠다. 박 이사는 “체형 보정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방 스트레치 기능성 소재로 입고 활동하기 좋다”고 추천했다. 가격은 8만9000원.

레깅스형 팬츠인 여성용 ‘에니카팬츠’도 체형 보정 효과를 구현한 코르셋 팬츠 시리즈 중 하나이다. 사이드 패널 배색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했다. 사방 스트레치의 기능성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활동적으로 입을 수 있다. 가격은 9만8000원.

여성용 ‘아이언팬츠’는 깔끔하게 발목까지 떨어지는 라인에 하복부를 잡아주는 설계가 접목됐다. 날씬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슬림 스트레이트 핏의 기능성 면 혼방 팬츠다. 여기에 일상부터 아웃도어까지 입을 수 있도록 블랙야크가 개발한 친환경 발수제가 적용됐다. 가격은 10만8000원.

‘라이프 테크’ 라인 여름용 여성 반바지에도 코르셋 설계가 적용됐다. ‘에르노3팬츠’는 격자 무늬 패턴으로 스타일을 살린 여성용 반바지이다. 역시 코르셋 설계가 적용됐다. 가격은 7만8000원.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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