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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방글라데시 섬마을 아이들에게 전하는 KT ‘글로벌 기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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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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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방글라데시의 작은 섬에서 ‘글로벌 기가 스토리’를 처음 선보였다.

KT는 27일 방글라데시 모헤시칼리섬을 대상으로 한 ‘방글라데시 기가 아일랜드’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서울 KT 광화문빌딩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그리고 기가 아일랜드가 구축된 모헤시칼리섬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사진)

KT의 ‘기가 스토리’는 기가 인프라에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적용해 도서, 산간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다. 2014년 10월 처음 시작해 국내에서는 임자도, 대성동, 백령도, 청학동, 교동도 등 5곳에 출범했다.

모헤시칼리섬은 벵골만 남서쪽에 위치한 인구 약 30만명의 섬이다. 지리적 특성 때문에 교육, 의료 등 공공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이고 IT 환경이 열악했다.

약 5개월 동안 이곳의 통신환경을 개선한 KT는 원격 교육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효상 기자 hs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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