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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4월28일 문학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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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현대시작품상에 신용목

월간 <현대시>가 운영하는 현대시작품상에 신용목 시인의 시 ‘공동체’ 외 9편이 선정되었다. 상금은 500만원이다. 수상경위와 심사평은 <현대시> 5월호에 실리며, 시상식은 5월19일에 열린다. 신용목 시인은 2000년 <작가세계>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아무 날의 도시>가 있다.

박영근작품상에 성윤석

노동자 시인 박영근을 기려 제정한 박영근작품상 제3회 수상작으로 성윤석 시인의 시 ‘셋방 있음’이 선정되었다. 상금은 200만원이며, 시상식은 5월13일 오후 4시 인천 부평구 신트리공원 박영근 시비 앞에서 열린다.

지훈상에 이윤학, 이영미

시인이자 국학자인 조지훈의 업적을 기려 제정된 지훈상 제17회 수상자로 문학 부문에 이윤학 시인의 시집 <짙은 백야>와 국학 부문에 이영미 성공회대 초빙교수의 저서 <한국대중예술사, 신파성으로 읽다>가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5월20일 오전 11시 경기 포천시 신북면 나남수목원 안 나남책박물관에서 열린다.

정공채 추모 평사리 달빛낭송회

경남 하동 평사리문학관은 28일 오후 5시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안채 마당에서 정공채 시인 9주기 추모 ‘평사리 달빛낭송회’를 연다. 하동문인협회와 정공채 문학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계간 <제3의 문학> 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공채 시인의 대표작 ‘간이역’ ‘미8군의 차’ 등 10여편을 낭송하고 작품 세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 한겨레 절친이 되어 주세요! [신문구독] [주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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