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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스피, 2209선 마감...연중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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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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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코스피지수가 6일째 상승해 2210선 가까이 올랐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62포인트 오른 2209.4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 하락 영향 등으로 전일대비 6.12포인트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외국인들의 매수세로 코스피가 상승 마감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개인이 1549억원, 외국인이 133억원 사들이며 매수세를 끌었다. 기관과 금융투자는 1586억원, 1286억원 내다팔았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96%), 전기전자(1.58%), 섬유의복(0.98%) 등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유통업(-1.60%), 기계(-1.35%)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대장주 삼성전자는 지주사 전환 불가 방침을 밝히면서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보유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43% 올라 사상 최고가인 219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2.13%), 삼성생명(1.85%), 롯데쇼핑(5.30%), 삼성전기(3.26%)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00포인트 하락한 631.11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5.0원 오른 1130.1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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