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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예술의전당, '2016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에서 공공기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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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 문화정보화 수준평가’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일 열린 시상식에서 길세연 고객지원부장이 대리참석해 공공정보화 혁신 사례로 ‘공연영상정보화를 통한 협업’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표창한 이번 평가는 2016년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4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문화정보화 수준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15개 기관과 31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화 추진의지 및 역량 △ 정보화 관리 체계 수준 △ 문화정보 서비스 활용 수준 △ 정보보호 체계 수준 등 4개 영역에서 24개 분야를 평가지표로 했다. 예술의전당은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타기관과 배급·제작 협업을 통해 고화질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연영상화사업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이 ‘정보기술을 활용한 가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3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유일한 ‘7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에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고객만족도 우수 기관과 문화정보화수준 최우수 기관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소통은 물론 오프라인 서비스에서도 국민중심의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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