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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JT친애저축은행은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진행하는 밥퍼나눔운동은 노숙자, 행려자, 무의탁 노인 등에게 무료로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1000인분의 점심을 배급한 뒤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4차례에 걸쳐 4000여명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가족의 보살핌을 받기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kh20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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