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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군포소식]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접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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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김경호 기자 = ◇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접수

경기 군포시는 오는 28일부터 지역 내 개별주택 3679호의 2017년도 개별주택가격을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에 공시하고 5월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포지역 개별주택 전체의 가격은 1조8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2% 상승했다.

이와 관련 가격 변동률을 구간별로 보면 1∼5% 상승한 주택이 2718호로, 전체의 73.88%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수준별로는 1억 원 이하 주택이 159호, 1억원 초과 3억 원 이하 주택 2046호,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 1331호, 6억 원 초과 주택이 143호 등이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는 5월29일까지 군포시청 1층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우편(군포시 청백리길 6)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공시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확정된 개별주택 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 산본2동,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군포시 산본2동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치프로그램의 강사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산본2동에 따르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은 700명 정도로, 이달 초부터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산본보건지소 직원이 직접 방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산본2동은 이번 교육이 실생활에서 바로 이용될 수 있게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산본2동은 이달 중 심폐소생술 실습을 받지 못한 주민이 있으면 내달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10월에는 자치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소방교육도 시행해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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