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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김희철, '아는형님' 촬영장 가던 중 5중 접촉사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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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아는형님' 촬영을 가던 중 접촉 사고를 당했다./tvN 택시 캡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아는형님' 촬영을 가던 중 접촉 사고를 당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철은 27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JTBC '아는 형님' 촬영장으로 가던 중 5중 접촉 사고를 당했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정말 경미한 사고라 매니저는 남아 현장을 수습했고 김희철은 녹화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먼저 이동했다"며 "워낙 작은 사고라 개의치 않고 활발하게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2006년 8월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의 부친상 조문을 하고 난 뒤 목포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그는 사고로 왼쪽 다리가 다 부러져 발목부터 대퇴부, 엉덩뼈까지 철심 7개를 박는 대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서 김희철은 "2015년 초에 다시 다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재활치료에 신경쓰라고 하셨다. 안 그러면 춤을 못 출수도 있다고 하셨다"며 "하지만 이런 얘기를 멤버들에게는 하지 못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교통사고 크게 나서 고생했던 사람이 또 교통사고를 당했네"(ccc7****), "슈퍼주니어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많네"(imoh****), "경미한 사고라도 후유증이 있을텐데"(gwan****), "사고가 났으면 병원부터 가는게 맞는거 아닌가"(kwon****), "교통사고 후유증 무서운데"(juli****)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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