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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삼성증권,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참여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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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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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자녀 초청 프로그램인 ‘가족소풍’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효(孝)여행’ 등이 대표적이다.

2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가족 봄소풍’ 프로그램에는 어린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 42팀이 참여했다. 오랜만에 봄소풍에 나선 가족들은 사파리 투어와 판다 체험을 함께 즐기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전문 사진작가를 초빙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마련돼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여의도지점 김현수 PB(고객자산관리 전문가)는 “여섯 살 딸아이가 지프차를 타고 기린, 코뿔소 등 동물 가까이에서 직접 먹이를 주는 것을 가장 즐거워했다”면서 “아내와 아이에게 크게 점수를 땄다”며 기뻐했다.

5월에는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제주도 효도여행’이 예정돼 있다. 5월10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될 효도여행에는 모두 50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은 직원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가족들의 만족이 궁극적으로는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직원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농촌 자매마을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주말농장 프로그램’ 등도 진행하고 있다.

<전병역 기자 junb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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