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성동구 금호동4가 ‘금호대우’ 84㎡ 6억4000만원 매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재테크공인중개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호동 대우아파트는 금호동4가 일대 단지 중 유일하게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는 점과 한강 조망이 가능해 인기가 많다.

27일 재테크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지난 6일 성동구 금호대우아파트 전용면적 84.96㎡ 물량이 6억4400만원에 매매로 거래됐다. 이 단지는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4가에 2000년 10월 입주한 최고 24층, 14개동, 총 1181가구의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84.96㎡는 192가구다.

이 지역 재테크공인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강남4구 재건축으로 인해 일찍부터 투자자와 실입주 수요자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 4구지역 가운데 5월에는 서울 서초구 무지개아파트 1074가구, 6월에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 6단지 880가구가 이주를 시작한다. 관계자는 재건축 이주 수요가 촉발한 전세난이 성동구에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3호선·중앙선 옥수역이 가깝고 단지 정문 인근에 간선, 지선 등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옥수초, 금옥초가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있고 옥정초, 옥정중 등도 인근이다.

‘2016년 하반기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 행사’에서 성동구 금호대우아파트가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