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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상하농원,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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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상하농원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아이들의 성취감을 독려하거나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가정의 달 콘셉트에 맞는 프로그램부터 농부 체험을 통해 땅과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우선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시작되는 '제 1회 상하농원 어린이 화가농부 미술대회'가 가족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그리고 5월 한 달 간 매 주말마다 진행되는 미술대회는 '내가 바라본 상하농원'을 주제로 어린이 농부화가를 찾는다.

상하농원 미술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상하농원상', '대표농부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누어 우수작을 선발한다.

5월 6일부터는 체험형 힐링공간 콘셉트에 맞는 농부 체험 기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 활동은 행사기간 내 주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깨끗하고 너른 자연의 농원식당에서 국내산 식재료로 신선한 야간 바베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바비큐파티는 연휴가 끝나는 5월 초부터 9월까지는 매주 토요일에 참여할 수 있다.

상하농원 마케팅 관계자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상하농원을 찾는 모든 아이들이 부모님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한 해 동안 정성껏 농산물을 키워 내는 농부들의 정성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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