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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선주협회, 남동발전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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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첨부용///선주협회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남동발전은 27일 한국선주협회에서 15개 국내해운선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선사별 안전사고 예방방지 대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은 일회성 사고라도 그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조치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고경호 조달협력실장은 "국내 선사들이 해운업계 장기불황으로인한 재무여건 약화로 자칫 선박안전에 소홀할 수 있는 경영여건이지만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선주협회 김세현 부장은 "신조선박의 투입 또는 안전에 대한 선사의 과감한 투자가 어렵다. 이런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남동발전에서 적극 힘써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선주협회는 인도네시아 및 호주 등 현지 유연탄 공급사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체선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문제 등 선사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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