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대전도시철도, ‘암투병 중 어린이에게 치료비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종순 기자]
중부매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송치영 경영이사와 김대영 노동조합사무처장이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에게 공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아암 치료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지난 26일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송치영 경영이사, 김대영 노동조합 사무처장과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아 치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전 대덕구에서 소아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사랑(여ㆍ9)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우수리 기금을 사랑이의 치료비로 지원케 됐다.

송치영 경영이사는 "아버님 혼자 아이들을 키우면서 간병까지 병행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마음이 사랑이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