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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日 언론 "韓 또다시 독도 부근 해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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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박이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주변 배타적경제수역 EEZ에서 지난 1월 무허가로 해양조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해 한국 선박이 10년 만에 독도 주변에서 해양조사를 실시하는 등 해양 권익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여 관계 기관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 독도 북쪽 약 30km 지점에서 한국의 해양조사선이 와이어으로 보이는 장비를 바닷속에 내린 상태로 항해 중인 것을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확인했습니다.

당시 순시선은 "일본 동의 없이 조사하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경고했으며 이후 일본 외무성도 같은 내용을 우리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이 지난해 4월과 6월에도 독도 부근에서 해양 조사를 한 것이 확인됐으며 이런 움직임은 앞으로 국제회의에서 독도 주변 해저지형에 대한 한국식 명명신청과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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