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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SBA 서울유통센터’ 개관 1주년 행사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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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SBA 서울유통센터'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SBA 서울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상품에 대한 신뢰성 부족으로 상품수요처 발굴에 어려움이 있고, 제품 상담과 전시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제조-유통 교류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유통•제조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 해 4월 문을 열었다.

이에 지난 26일, 개관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유통활성화를 위한 단합을 유도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1부에서는 △서울유통센터의 추진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 △대한민국 중소기업 유통활성화를 위한 유통인들의 선언문 낭독 △올해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 선정된 12개사 대한 인증서 수여식 등이 진행되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협력을 위한 11번가와의 MOU 체결과 함께 덕담, 돌잡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마무리되었다.

한편, SBA는 제조사와 유통사의 고민을 모두 해결하기 위해 서울유통센터 개관과 함께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인증 사업을 런칭하였다. 유통 초기창업자에게는 '서울' 브랜드 인증 상품을, 제조 소기업에게는 판로를 제공한다.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약 2600여개의 우수상품을 인증하였고,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 상품들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위한 플랫폼 확보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우수상품의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마련하기 위하여 G마켓·옥션·인터파크와 같은 오픈마켓 플랫폼을 확보하였으며 모바일 중심의 트렌드에 맞게 선주문-후생산 플랫폼인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국내 최초 금융권 오픈마켓 ‘위비마켓’, 국내 유일 앱스토어인 ‘원스토어’와도 협력하며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하이서울 우수상품 홍보콘텐츠 프로모션’ 사업을 도입하여 홍보 플랫폼별 특성에 맞는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해줌으로써 중소기업의 마케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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