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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잔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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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힐스테이트 당직2차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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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의 2차 물량(1617가구) 중 80% 정도는 분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1617가구(전용 ▲62㎡ 522가구 ▲74㎡ 251가구 ▲84㎡ 708가구 ▲99㎡ 136가구) 규모 조성되며, 80% 정도는 분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기지시리 일대는 지난해 11월 입주를 마친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가구)’와 함께 총 2532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현대제철로가 오는 6월 개통예정으로 개통시 현대제철과 송산산업단지 근무자들의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구도심에서 송산 제1·2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약 30분 소요되던 기존 출근시간이, 힐스테이트 당진에서 출발하면 1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당진IC가 위치해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대전,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단지 안에는 당진 최초로 1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어린이집이 조성된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과 주동 필로티 하부 공간에는 보호자 대기공간인 맘스라운지가 개설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3000여㎡로 당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동호인실,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약 1km에 달하는 순환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배드민턴장, 공동텃밭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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