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네이버, 1분기 영업이익 2908억 원…전년比 13.2%↑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9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더팩트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822억 원, 영업이익 2908억 원, 순이익 2109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1분기 기준 네이버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상승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0.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전분기 대비 0.2%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과 비중은 광고 997억 원(9%) 비즈니스플랫폼 5097억 원(47%) IT플랫폼 434억 원(4%) 콘텐츠서비스 235억 원(2%) 라인 및 기타플랫폼 4060억 원(38%) 등이다.

광고 부문은 모바일 상품 개선과 지난해 상반기 낮은 기저 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성장했으나,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8.9% 감소했다.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은 모바일 검색 강화와 상품개선 및 쇼핑 쿼리의 꾸준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3.3%, 전분기 대비 3.7% 늘어났다.

IT플랫폼 부문 또한 네이버페이 거래액과 관련 지표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1.9%, 전분기 대비 11.3% 증가했다.

콘텐츠서비스 부문은 원스토어 사업 이관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했으나, V 라이브 신상품 출시 등으로 전분기 대비 4.2% 증가한 성적을 기록했다.

라인 및 기타플랫폼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0.8% 감소했다.

rocky@tf.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