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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Money&Life]유치원생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금융 눈높이 학습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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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동아일보

‘돈이란 무엇일까요?’ ‘금리(이자)가 뭐예요?’

KB금융공익재단 홈페이지의 경제·금융교육 초등학교 교실에선 금융 관련 지식을 알려주는 이 같은 제목의 만화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이 사이트엔 유치원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각자 눈높이에 맞춘 학습 콘텐츠가 갖춰져 있다. KB금융그룹이 경제·금융 교육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경제·금융 교육 콘텐츠다.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 명이 이 사이트를 찾았다.

KB금융은 ‘업(業)’의 특성을 살려 경제·금융 교육을 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2012년부터 온라인, 방문, 초청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유도해 전현직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방문교육은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를 직접 찾아간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경제금융 관련 게임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 13만 명, 2014년 11만 명, 2015년 15만 명, 2016년 26만 명이 교육을 받았다. 군 장병이나 대학생, 노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KB금융은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적 지원 △지역사회에 대한 실질적 기여 △사회공헌의 기업문화 정착 등을 기본 방향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의 꿈과 희망을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청소년, 다문화, 사회공익 등 세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후원하고 사회취약계층을 돌보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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