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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캐리돌뉴스'에 새 얼굴 윤선 씨가 등장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캐리돌뉴스' 4면퀴즈 코너에는 윤선 씨가 새 멤버로 등장했다. 윤선 씨는 특유의 신중화법으로 GH의 울화통을 터지게 했다.
첫번째 문제는 '오리발'. GH는 "이거는 알았으면서 몰랐다고 내미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윤선 씨는 차분하게 "저는 내민적이 없고..."말했다. 그러자 GH는 "아유, 왜 많이 내밀었잖아. 청문회에서"라고 말했다. 윤선 씨는 "그런 보고를 받은 적은 있지만..."이라고 변명을 하기 시작했다.
답답한 GH는 "정답을 맞출 기회는 한번 밖에 없다구! 닭 잡아먹고 내미는 거 말야"라고 소리쳤다. 윤선 씨는 "저는 닭을 잡아먹는적이 먹고...혹시 혓바닥?"이라고 오답을 말해 GH의 뒷목을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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