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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한미일, 北 6차 핵실험 시 '어업권 거래' 차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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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북한이 6차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행할 경우, 북한의 어업권 거래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 소식통 말을 종합하면 한·미·일은 어제(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 나라는 이와 함께 북한이 핵실험 같은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신규 대북 제재 결의에 북한 노동자 송출을 막는 방안을 포함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서해와 동해 북방한계선 인근 수역의 조업권을 7천5백만 달러, 우리 돈 844억 원가량에 중국에 팔아넘긴 것으로 전해졌고, 이로 인한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으로 우리나라도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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