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없고 따뜻한 봄날씨 다만, 서해안, 해안가는 "강풍 주의"[아주동영상]

- 내일 (목) 전국 대체로 맑음.

[내일모레 날씨] 내일 맑고 화창...강한 바람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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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
- 내일 (목)
전국 대체로 맑음.

오늘 완연한 봄을 만끽하셨을 텐데요. 내일도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서울 19도, 대전 21도까지 오르며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특히나 내일은 서해안에, 모레는 강원영동과 해안가에서 바람이 세차게 불겠는데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풍이 부는 곳 있어 시설물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맑고 공기질도 나쁘지 않아서 먼지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전주 6도가 되겠고, 낮 기온 서울 19도, 대전,광주 21도, 대구 20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모레도 청명한 하늘 아래,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9도에서 한낮기온 22도, 청주 24도, 대구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진 제주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또, 당분간은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천문조 기간인데요. 해안가의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는 맑은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날이 갈수록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불씨관리에 더욱더 힘쓰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효곤 hyogoncap@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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