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최경희 前 이대 총장, 崔 이대 구경시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최순실 씨를 자신의 관용차에 태워 이대 구경을 시켜줬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경숙 이화여대 교수는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 전 총장과 최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교수는 최 전 총장이 자신에게 직접 승마 특기자 학생을 뽑으라고 지시했고 정유라 씨가 입학한 뒤 최 씨 모녀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최 전 총장이 김 교수에게 최 씨와 만나고 싶다고 해서 세 사람이 함께 두 차례 만났고, 두 번째 만남에서는 자신과 최 씨를 관용차에 태워 학교를 구경시켜주기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대한민국을 구할 대통령을 찾아라" 2017 대선! 안드로메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