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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경찰·택시캅 공조로 길잃은 치매 할머니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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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택시 운전기사 단체의 공조로 길 잃은 치매 할머니가 3시간여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수영장 인근 놀이터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82살 A 할머니가 사라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성서경찰서는 '성서 택시캅' 소속 운전기사 120명에게 인상착의를 적은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실종 3시간 만인 오후 1시 35분쯤 한 기사의 제보로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A 할머니를 찾았습니다.

'성서 택시캅'은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 활동을 벌이는 택시기사 단체로 지난 11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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