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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컨콜]LG이노텍 “북미 거래선 신제품 출시 지연 확인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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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26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북미 전략거래선의 신규 모델 출시 지연과 관련한 루머는 공식적으로 들은 적이 없다"며 "고객사 전략에 따라 출시 일정에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공식적으로 공지된 적은 없을뿐 아니라 신기술 모듈 출시에 따른 일정 차질은 없다"고 말했다.

또 북미 고객사가 듀얼카메라 공급망을 이원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북미 전략고객은 공급망 이원화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이는 충분히 예상해 준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우위를 갖고 있는 만큼 점유율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답했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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