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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안철수후보 유세지원차량 80대 노인 받아…부상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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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유세 지원차량이 운행 중에 80대 할머니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안 후보의 포스터를 붙인 픽업트럭이 이동하다가 행인 A씨(83·여)를 들이받았다.

A씨는 이 사고로 다리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은 해당 차량 운전자 박모씨(60)를 조사 후 귀가시켰다. 박씨는 골목길에서 우회전을 하던 중 A씨를 미처 보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고 음주나 다른 위법 행위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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