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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서울시 청년수당 7월부터 50만 원씩 5천 명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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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청년활동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 달 모집해 7월부터 월 50만 원씩 지급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청년수당 대상자 5천 명을 다음 달 2∼19일까지 홈페이지(youthhope.seoul.go.kr)에서 모집하고 6월 21일에 발표합니다.

청년수당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서울시에 주민 등록한 만 19세부터 2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7월부터 월 50만 원씩 지급하며 지원 기간은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입니다.

단, 지난해 시범사업과는 달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지역 가입 3인 가구 기준 건강보험료 18만8천200원 이하여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습니다.

또 지난해 가구 소득과 미취업 기간을 5대 5로 같은 비율로 산정한 것과는 달리, 올해는 가구 소득 60점에 미취업 기간 40점을 배정해 형편이 어려운 청년을 배려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의 직권취소로 수당을 받지 못한 지난해 대상자 2천831명은 올해 사업에 다시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가산점 등 우대 조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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