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서울·경인지역 입학처장협의회 고교-대학포럼에서 이규민 연세대 교수는 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 270여 명과 대학교 입학처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2021학년도 입시에서 수능전형 비중을 지금처럼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49%, 수능전형 비중을 지금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도 32%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대입 전형 가운데 학생부 전형이 늘어나면서 수능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학년도 26.3%에서 2018학년도 22.8%로 계속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이규민 교수는 고교 시절 학업에 집중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고, 고3 2학기 교실 수업을 정상화한다는 측면에서 수능전형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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