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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기후 환경 네트워크는 영산강 하구언 부근에서 집회를 열고 예전처럼 영산강에 바닷물이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영산강 물길이 막히면서 수질이 4급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갯벌을 살리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다시 바닷물이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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