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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판교·부산 찍고 서울’…리그오브레전드 팝업스토어 신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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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오프라인에서 만난다. 28일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오픈되는 ‘LoL 팝업스토어’다.

26일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약 한 달간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LoL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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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는 리그오브레전드 관련 상품 및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해 7월 판교에 첫 공식 팝업스토어가 개설돼 한 달간 약 5만 명이 방문했으며 이에 힘입어 부산에서도 운영된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에서 열리는 최초의 ‘LoL 팝업스토어’다.

특히 현장에서는 세계 최초로 인기 챔피언 ‘이즈리얼’ 넨도로이드 상품이 공개된다. 라이엇게임즈측은 서울에서 열렸던 지난 2014년 ‘LoL 월드 챔피언십’ 대회 현장에서 판매됐던 ‘아리’ 챔피언의 넨도로이드 상품이 매진 행렬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넨도로이드 상품 역시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이즈리얼 넨도로이드는 28일 1차 입고 후 매주 금요일에 일정 수량이 지속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LoL’을 소재로 만들어진 ‘메크 vs 미니언’ 보드 게임이 4월 29일과 5월 12일 2차례에 걸쳐 입고돼 판매될 예정이며 피규어, 인형, 의류 등 다양한 인기 상품들도 전시된다.

라이엇게임즈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피규어, 인형, 액세서리(마우스 패드 및 모자)가 무작위로 각 1종씩 들어 있는 ‘미스터리 박스’가 매일 1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일부 미스터리 박스에는 현재 판매하고 있지 않은 아리 넨도로이드, 챔피언십 쓰레쉬 피규어, 우르프 피규어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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