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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금호타이어, '행복 얼라이언스'와 협약 체결… 결식 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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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6일 서울 중구 행복나래 본사에서 열린 금호타이어와 사회공헌기업 연합체 ‘행복 얼라이언스’ 간 협약식에 참석한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아랫줄 왼쪽 8번째)와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아랫줄 왼쪽 6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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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금호타이어는 서울 중구 행복나래 본사에서 사회공헌기업 연합체인 ‘행복 얼라이언스’와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행복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SK그룹의 ‘행복나눔재단’의 주최로 일반기업과 사회적 기업, 비영리기관 등이 각사에서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자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올해 2차로 발족한 행복 얼라이언스에는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22개의 회원사가 참여한다.

금호타이어는 행복 얼라이언스 사업의 일환으로 결식아동을 후원하는 ‘행복 도시락’ 사업에 참여해 도시락 배송 차량에 타이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도시락·비타민·음료·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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