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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부천 '도당어울마당', 어린이 애니메이션 극장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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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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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경기 부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복합문화시설인 도당어울마당 만화카페를 어린이들을 위해 애니메이션 극장으로 변신시켰다.

부천시는 지난 25일 도당어울마당 만화카페에서 어린이집 원아 150여명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내 친구 펭귄 핑구’를 상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을 위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조직위원회 추천 애니메이션을 오는 9월까지 매월 1회 상영하기로 했다. 상영장소는 도당어울마당 만화카페와 소새울어울마당이다. 관람을 원하는 어린이집 등 참여기관의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도당어울마당 만화카페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만화도서 무료 열람을 비롯해 토요일 캐리커처 그리기·찾아가는 어울림 만화교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최영현 부천시 만화애니과장은 “부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도시”라며 “만화수도 명성에 걸맞게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이 도심 곳곳에서 만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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