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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무제한 레고대여점 블럭팡, '동탄2신도시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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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무제한 레고대여점 블럭팡(대표 남정남)이 '동탄2신도시점'을 지난 4월 2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해 3월 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55호점 동탄2신도시점과 56호점 위례신도시점을 연속적으로 신규 오픈했다.

이 동탄2신도시점 또한 자사 타 가맹점과 동일하게 저성장 시대에 초점을 맞춘 소자본창업아이템을 기반으로 오픈해, 비교적 창업 초기비용 부담이 적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위 가맹점을 오픈한 블럭팡은 2017년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무제한 세계블럭 대여점이다. 이 브랜드는 여성 1인이 오전 11시 출근, 오후 7시 퇴근으로 운영 가능하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은 소자본창업아이템인 레고대여점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현재 이를 앞세워 전국에 매주 2개꼴로 빠르게 점포 수를 늘려가고 있다.

해당 브랜드의 블럭방은 레고(앵그리버드, 디즈니 등), 보드게임, 세계블럭을 횟수와 관계없이 경제적인 비용의 월정액으로 무제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의 회원 매장 이용 금액은 1시간에 4000원으로, 기존 블럭방 1시간 이용 금액(약 5천원) 대비 저렴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덧붙여 매장마다 매월 신제품의 레고가 입고되어, 아이들이 새로운 레고를 즐기기 용이하다.

아울러 위 브랜드는 무제한 회원제 대여 방식의 조립블럭완구 대여시스템(특허출원 제10-2016-0021583호), 부품분실방지를 위한 완성품 및 피겨구분 대여케이스(특허출원 제10-2016-021591호) 등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회원들은 부품 분실 우려 없이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투명한 운영을 지향해, 매장 개설에 관한 세부 비용을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매장이 입점지역 내 고객들을 다수 확보해 경쟁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추구할 수 있는 전략들을 꾸준히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 브랜드는 '초록우산', '굿네이버스'에 참여해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중에 있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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