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중국국제항공은 다음달 5일부터 베이징과 북한 평양을 오가는 항공편을 재개한다. 지난 17일 운항을 중단한 지 약 3주만이다.
항공사 측은 승객의 수요에 따라 스케줄을 조정한 것일 뿐 정치적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베이징-평양 항공편은 주에 3번 정도 운항되고 있었다. 베이징-평양 노선 운항 중단이 북한에 큰 경제적인 타격을 입히지는 않지만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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