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철수냐?" 물었던 안철수 "국민 실망…미래 이야기하겠다"

[[the300]25일 TV토론회]

25일 대선후보 TV토론/jtbc 화면 캡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5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오늘 토론부터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TV 토론에 국민 실망감 크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3일 방송된 토론회를 의식한 듯 "(국민들이) '과거 이야기만 하다 (토론이) 끝났다'라고 생각하시더라"라며 "정말 중요한 한국 미래를 결정할 순간에 과거 이야기만 했다. 저부터 큰 책임감 느낀다"고 밝혔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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