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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두산, 미혼모 자립 위한 지원금 1억여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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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두산은 25일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미혼모 자립을 지원하는 ‘엄마의 미래’ 사업비 1억여 원을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손희송)’에 전달했다.

㈜두산은 지난 2013년부터 ‘바보의 나눔’과 함께 미혼모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두산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됐으며, 미혼모들의 취업ㆍ창업교육과 자녀 양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를 말한다.

헤럴드경제

<사진설명-1> ㈜두산 박완석 부사장(왼쪽)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손희송 이사장에게 미혼모 자립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설명-2> 미혼모 자립 지원 사업 ‘엄마의 미래’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두산,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한국미혼모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네 번째부터 ㈜두산 박완석 부사장,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손희송 이사장, 한국미혼모협회 김도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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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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