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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GS홈쇼핑, 1분기 영업익 440억원...전년比 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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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GS홈쇼핑은 25일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했다고 밝혔다.

GS홈쇼핑은 영업이익에 일회성 부가세 환급금 109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8월 유통업체가 지급하는 적립포인트는 부가가치세를 과세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같은 기간 GS홈쇼핑의 취급액은 1조19억원으로 10% 신장했으나 매출액은 1.4% 줄어든 2704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무형상품(렌탈, 여행) 판매가 증가하면서 취급액은 늘었으나, 완전매입 상품 비중이 줄어들면서 매출액은 감소했다고 전했다. 채널별 취급액은 TV쇼핑이 4996억원, 모바일쇼핑이 3580억원을 기록해 각각 7.6%, 17.2% 증가했다.

김온유 ohne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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