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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기아차, `스팅어 프리미엄` 항공기 감성 인테리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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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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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5일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고급스러운 내장 인테리어(사진)와 다양한 주행 사양을 공개했다. 인테리어는 항공기를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됐고 여기에 최첨단 기술을 담았다.

스팅어는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해 직선으로 길게 뻗은 디자인 형태가 많고 디스플레이가 위로 튀어나와 이곳에 표시되는 내용을 운전 중에도 쉽게 읽을 수 있다. 항공기 엔진처럼 원형 모양 환기구에 다양한 형태 버튼도 적용했다. 여기에 최고급 나파가죽을 적용한 스포츠카 스타일의 좌석을 채택했으며 선택 사양으로 프리미엄 사운드로 꼽히는 '렉시콘 스피커'를 장착했다.

주행성능과 관련해 스팅어는 기아차 최초로 '스포츠, 컴포트, 에코, 스마트, 커스텀' 등 5가지 드라이빙 모드가 적용됐다.

스포츠와 컴포트, 에코 모드에서는 전자제어 서스펜션(노면 충격이 차체와 운전자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장치)을 비롯한 운전대와 엔진변속 패턴을 차별화해 운전자 기호에 따라 주행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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