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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중기청, 동남권 최대 규모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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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부산.울산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장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지역 스타트업들과 수도권의 벤처캐피탈(VC)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남권 최대 규모 '투자 기업설명회(IR)'를 26일 해운대구 우동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의 벤처캐피탈 20여명이 참여해 투자 IR과 투자상담회로 진행된다.

투자 IR에서는 11개 우수 스타트업들이 벤처캐피탈을 상대로 실리콘밸리 투자 IR 방식으로 자신들의 기술과 장점을 설명하고 투자를 유도한다. 이어 벤처캐피탈 20여개사와 사전 매칭된 35개 기업이 1대 1 투자상담을 하고 해당 제품(기술)의 시장성과 투자 가능 여부 등을 타진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벤처캐피탈(VC)이 전국을 돌며 찾아가 투자 상담을 실시하는 행사로, 투자를 희망하는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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