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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산시립미술관 무료 개방 이달말부터 5월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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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 특별이벤트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들은 '유영국-절대와 자유'전과 '이우환 공간'등 유료이던 미술관 전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작품을 창작해보면서 스스로의 정서를 치유할 수 있는 '힐링아뜰리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하는데 특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킨 컬러링 미술치유프로그램이다. 전시 관람 후 직접 추상작품을 그려보고 소중한 사람에게 엽서 글을 남길 수도 있다. 방문객은 별도의 절차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체험 공간에 들어가 참여하면 된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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