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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소찬휘 "광란의 회식, 제 본명 찾아주신 유재석씨 감사" 본명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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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MBC 영상 캡처


가수 소찬휘가 밴드 스트릿건즈 멤버 로이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소찬휘가 유재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 화제에 올랐다.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진행한 전화 인터뷰에서 소찬휘는 "이제 김경희로 불러주는 분들이 많다. 댓글로 봐도 경희씨, 경희 누나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 본명을 찾게 해준 우리 유재석씨에게 감사하다"며 "문자를 주고 받을 때 '김경희 포에버 짱짱짱' 잊지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찬휘는 "그날 회식 분위기는 광란이었다. 건모오빠 잘 먹었고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찬휘는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털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유재석은 동갑내기인 소찬휘에게 본명인 '김경희'로 불러 시청자들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했다.

한편 25일 소찬휘와 로이는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작은 규모의 스몰웨딩으로 가까운 지인과 가족들만 초대해 소박한 식사자리로 진행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2014년 소찬휘의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 때 로이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음악적으로 서로를 이해하면서 연인관계를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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